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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지역 중학생 20명에 호텔리어 체험 기회 제공

자유학기제 지원 일환, '쿡방' 열풍에 호텔 셰프와 함께하는 파스타·샐러드 만들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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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15 21:10:48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은 15일 오후 2시 호텔 피콕룸(41층)에서 부산 대연·명진 중학교 학생 각 10명을 초청해, 호텔업 소개와 조리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롯데그룹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인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업성취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인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감을 높이자는 목표 아래,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등의 참여형 수업 및 다양한 형식의 일터 체험을 하게끔 돕는 제도다. 내년도 전격 시행을 앞두고 이미 부산시 100군데 이상의 학교가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롯데호텔부산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에는 자유 학기를 보내고 있는 각 학교 1학년 학생들 중 호텔업과 조리에 관심이 있는 2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호텔 전반에 대한 소개 및 호텔리어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2시간 동안 롯데호텔부산 김영호, 정주혁 셰프와 함께 파스타와 샐러드 등을 만들어 본 후, 테이블 매너를 갖추어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순서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명진중 1학년 문지영양은 “TV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 보며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평소 좋아하는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보니 오늘만큼은 호텔 요리사가 된 기분”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11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고 그룹 내 교육기부 사무국을 조직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왔다. 올해 롯데그룹의 교육기부 사업은 롯데장학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롯데인재개발원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전국 도처 계열사의 협조 아래 ▲교육기부 학생 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의 두 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이번과 같은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연 1회 이상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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