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 경기관광 홍보
올 가을 관광주간에는 경기도가 직접 광주로 내려가 경기도 관광을 홍보한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올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이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경기관광홍보주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상반기 부산광역시에 이어 이번에는 광주광역시를 찾아가 15~16일 광주 송정역, 17~18일 광주 최대 상권인 충장로 일원에서 경기도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호남권역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홍보부스에 설치된 경기 블루마블 게임으로 경기도 축제정보와 기념품을 얻어갈 수 있으며 럭키백 이벤트에 참여해 공사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면 경기도 기념품 및 관광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도 알아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신기한 마술&벌룬쇼와 길거리 음악공연인 스트리트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는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린 팝업홍보가 관람 포인트다.
DMZ 평화누리 포토존, DMZ 사진전, 경기도의 대표 안보 관광지를 홍보하는 헌병 복장의 진행요원과 현대 거리에 나온 연천군 구석기인 퍼포먼스는 특색 있는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광주․호남 등 지역에서는 관광지로서의 경기도의 매력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만의 특색을 호남권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광주․호남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경기도의 매력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는 이번 광역권 캠페인에 앞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티몬에서 도내 문화·레저·체험·숙박 상품 100여개를 할인 판매 하는 2015 경기그랜드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