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과 동아대학교 독일학연구소(소장 PIEDERSTORFER ANDREAS)는 16일 오후 2시 동아대 교수회관에서 '6.25전쟁 이후 부산지역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한 독일의 영향' 이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교수,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 민주사회 발전의 기반에 기여한 독일의 제 지원', '6.25 이후 부산의 불우이웃과 민주사회 기여에 함께한 독일 하 안토니오 몬시뇰', '독일의 한국경제발전 기여와 인원 파독'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청장은 “6.25전쟁 이후 어려운 시절 부산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독일의 영향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해 독일과 한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부산지역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