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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

12월 3일부터 주 3회(화·목·일) 운항…취항 기념 특가항공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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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14 12:32:16

▲(사진제공=에어부산)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올 들어 에어부산의 5번째 신규 취항 국제노선인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은 오는 12월 3일부터 주 3회(화·목·일)로 운항할 계획이다.


화요일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45분에 출발해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오후 3시 5분에 도착하고, 목요일은 아침 9시 40분 출발해 낮 12시에 현지에 도착한다. 또한 일요일은 오후 3:35분에 출발하여 오후 5시 55분에 삿포로에 도착한다. 특히 목요일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여정의 경우 일요일 부산 도착 시간이 저녁 9시 45분이라 여유로운 3박 4일 일정을 보낼 수 있다. 부산에서 삿포로 치토세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3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웹·앱에서 부산-삿포로 노선 취항기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왕복 15만2100원(발권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동될 수 있으며, 정부인가 조건임)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신규 취항일인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이다.


또한 특가항공권 외에도 에어부산의 일본 운항노선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3개 도시 모두의 기행기를 게시한 블로그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삿포로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한편 한 해에 국제선 5개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에어부산의 적극적 노선 개척이 눈길을 끈다. 올해만 중국 옌지, 장자제, 베트남 다낭, 괌을 신규 취항한 에어부산은 올해 5번째 신규 취항 노선인 삿포로 노선 역시 경쟁력 있는 운임과 차별화된 기내서비스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운항 중인 대형 항공사가 일부 계절에만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과는 달리 에어부산은 연중 운항을 통해 상용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일본 최북단 섬의 아름다운 눈의 도시로 알려진 삿포로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온천, 골프장 등을 즐길 수 있어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새로운 일본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며 “이제 부산에서도 연중 편리하고 경제적인 운임으로 홋카이도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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