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3일 오후 김해축협 하나로마트서부점에서 '한돈데이' 기념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박용한 한돈협회경남도협의회장, 김종석 김해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이 축산물 Day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소비자들은 구이(삼겹살, 목살), 수육(전지), 불고기(앞다리, 뒷다리), 돈육 햄 등 한돈의 다양한 부위 무료 시식을 통해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 한돈을 체험했다. 또한 돼지 캐릭터와 가위바위보, 돼지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매년 10월 1일 한돈데이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 한돈데이는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인 10월 1일, 다복의 상징인 돼지를 나누며 이웃 또는 사랑는 사람과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