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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한전-LS전선-서남,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기술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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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0.14 13:56:53

창원대학교는 최해범 총장이 12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5)' 에 참석해 한국전력공사, LS전선, (주)서남과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기술협력 MOU' 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한전 조환익 사장, LS전선 명노현 대표이사, (주)서남 황순철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은 세계 최초의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기술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케이블 제조사인 LS전선과 선재 제조사인 (주)서남, 국내 최대 초전도 전력응용 연구그룹을 운영 중인 창원대가 산학 공동으로 초전도 케이블 사업영역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기업은 ▲초전도 케이블 분야 상용화 촉진 공동연구 및 기술·학술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 연구개발 인프라 공동 활용 ▲해외시장 관련 정보 교류 및 보유 기술·인력 지원 ▲전력산업 이미지 제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또한 효율적 상호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이를 통한 기술협력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창원대를 비롯한 협약 기관 및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연구·기술·인력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유망 초전도 케이블 기술개발 협력 및 상용화를 촉진하고, 획기적 에너지 기술인 초전도 전략분야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해외사업 진출 협조로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박민원(전기), 유인근(전기), 김석호(기계) 교수 등 교수 3명과 연구원 27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초전도 전력응용 연구그룹을 운영 중이며, 전력케이블, 풍력발전기, 유도가열로, DC리액터 등의 다수의 기술과 특허 보유를 바탕으로 현재 관련분야 국내외 최초로 수행하는 13개 연구과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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