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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건강증진센터·진주시보건소, 대학생 '보고 듣고 말하기' 특강 실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자 조기발견 및 위기 개입 촉진 전문인력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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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0.06 17:01:29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의 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은희)는 지난 2일 오후 보건복지동 전자강의실에서 30여 '절주동아리’ 임원들을 포함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주시보건소 곽향련 강사의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을 성실히 마친 대학생들에게 향후 생명사랑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보고 듣고 말하기' 특강은 한국국제대 건강증진센터와 진주시보건소,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한국국제대 '절주동아리' 가 연계돼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자의 조기발견 및 위기 개입을 촉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이었다.


절주동아리의 부회장인 성승훈(간호학과 2년)씨는 "고도 음주자들의 경우 자살위험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교육을 받았는데 참으로 유익하였다" 며 "앞으로도 교내·외 건전음주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건전음주 홍보 캠페인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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