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분체공학회는 3년마다 아시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분체공학의 아시안게임이라 불릴 만큼 권위가 있는 학회로서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 각국 350여명의 참가자가 발표했다.
최 교수 연구팀은 현재 창원대 공학연구센터(ERC, 센터장 이재현 교수)에서 연구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1년간 ‘Cu/CNTs nano composites fabrication with different raw material property by planetary ball mill’을 연구한 성과를 발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구팀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몽골 최고의 대학인 몽골국립대(NUM)를 졸업하고, 2014년 3월부터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학생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보르암갈란 학생은 지난 2월 창원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올 9월에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연구실 학생들은 분체공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몽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꿈을 갖고 창원대학교에서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