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권중호 행정국장은 22일 '제4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감독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청 양궁부 이다빈 선수는 지난 21일 막을 내린 '제4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에서 통합 여자일반부 50m에서 우승(금메달)을 차지했다.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은 "108만 창원시민과 함께 여러분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양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의 정신력의 싸움, 담력, 체력, 집중력 등이 뒷받침돼야 하는 운동이라고 알고 있으므로 이용호 감독을 선두로 해 훈련을 열심히 해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시를 ‘스포츠 관광도시 창원’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창원시청 양궁부는 2008년 창단해 이용호 감독을 사령탑으로 5명의 선수가 진해양궁장(진해구 장천동 소재)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