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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중학교 의무급식 실시 위한 공청회 개최

시민단체, 학부모, 교직단체 등 600여명 참여 열띤 토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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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22 22:16:37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민단체, 교직단체, 학부모단체, 초·중·고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교 의무급식 실시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중학교 의무급식 실시와 관련해 학부모, 각계 시민사회단체 및 교직단체의 의견을 듣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고자 '급식도 교육'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공청회는 정홍섭 전 신라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김창성 사무관이 '중학교 의무급식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주제에 대해 6명의 토론자가 7분씩 찬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중 등 참여자의 질의와 의견발표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발표자로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동철 교수, 부산교육대학교 황홍섭 교수, 서부 학교운영위원회 정세자 회장, 부산학부모연합회 김은진 교육국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임정택 정책실장, 그리고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이명근 대변인(동아고)이 참여한다.


시교육청 황성백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학부모 및 부산시민이 급식도 교육이라는 주제와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중학교 의무급식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좀 더 깊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학교 의무급식 실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시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0%의 학부모가 시교육청의 단계적 중학교 의무급식 실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내년 1학년, `17년 2학년, `18년 3학년 등 단계적으로 중학교 의무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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