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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백화점, 브랜드 신규 입점 등 F/W 시즌 매장 개편

점포별 특색에 맞는 맞춤 MD진행으로 점포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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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16 22:17:05

▲F/W 시즌을 겨냥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신규브랜드 입점으로 매장 분위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구상품군 특화점포로 알려진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에는 새로 입점한 리바트키즈 매장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본격적인 가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신규브랜드 입점과 기존 브랜드 리뉴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수시 개편을 배제한 정기적으로 2회 진행되는 매장개편은 트렌드와 시장성을 반영한 대세 브랜드들을 선정, 백화점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고객 발길을 모으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매장개편의 특징은 부산지역 4개점의 점포별 위치와 환경, 구매층을 고려해 점포별 부산본점 50개, 광복점 68개, 센텀시티점 39개, 동래점 17개 브랜드를 신규입점시키고 기존브랜드를 새단장 하는 등 점포별 맞춤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롯데 부산본점의 경우, 164년 이상의 전통과 품위를 지켜온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 영입과 천송이(전지현) 패딩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아우터 '노비스', 의류패션 및 잡화 분야에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는 '엘본더스타일' 등 명품 브랜드들을 강화하여 매장의 고급화를 업그레이드시켰다.


롯데 광복점은 국내 백화점 중 종합가구(한샘, 리바트, 에몬스) 3개 브랜드가 입점된 유일한 점포로 인근 신규아파트 입주고객이 늘면서  리바트 키즈·바이에르(의자 전문 브랜드)·헷세드(국내 백화점 최초 입점) 등 가구 상품군에 변화를 줬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상권 내 20~30대 남성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겨냥, 영트랜드인 닥터 퍼니스트, 프랑코페라로 등 남성상품군을, 롯데 동래점은 나이스필, 세사 등의 건강을 생각하는 침구 브랜드를 입점, 간절기 알레르기 방지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사'는 자녀를 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신규입점 브랜드 홍보를 위해 브랜드데이 및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30대 젊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영스트리트 브랜드를 추가 영입하는 등의 계획으로 9월중 개편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에 상품2본부 생활가전 김유리 바이어는 “점포별 차별화된 매장개편은 인근 지역 주 고객층과 롯데백화점 브랜드의 가능성을 고려해 진행된다”며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입점 브랜들이 조속히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 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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