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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추석맞아 청소년·장애인 시설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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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16 17:50:4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창원대의 교직원들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 청소년,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6일 최해범 총장과 윤병일 사무국장, 조용권 기획처장, 이강주 산학협력단장 등 교직원 10여명이 창원시 북면 범숙의 집(관장 허명수)을 방문해 대화의 장을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숙의 집은 가정 해체와 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양육·치유하는 가정공동체 및 성장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창원대는 2013년 3월 '범숙의 집 북카페' 를 만드는 재능기부에 동참한 것을 비롯해 같은해 7월 예술대학의 콘서트 초청, 지난 2월 설 위문품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범숙의 집 허명수 관장은 "위기의 청소년들이 힘찬 날개짓을 할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시는 최해범 총장님과 창원대 구성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창원대 봉사단은 범숙의 집에 이어 창원시 진해구 지체장애인시설인 선린복지재단 풀잎마을(원장 지영옥)을 찾아 원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성금을 전달했다.


풀잎마을 지영옥 원장은 "창원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김치담그기와 도서기증,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을 통해 이미 우리 원생들과는 가까운 친구"며 "장애인은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재활에 도움이 되는데 창원대는 늘 큰 힘을 주고 있다" 고 전했다.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대학은 학문과 연구의 중심인 동시에 지역사회에 봉사해야 하는 책무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무쪼록 어려운 환경에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내시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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