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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민병원, 부산개인택시조합 지정병원 협약 체결

부산지역 택시 기사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로서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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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15 20:08:11

▲(사진제공=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은 14일 지하 4층 강당에서 부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권수)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개인택시조합 1만4200명의 회원과 그 가족들은 신속한 진료절차 및 행정상의 편의, 응급의료지원,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검진 후 건강관리와 각 질환별 예방 및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정흥태 병원장은 “부산시의 대중교통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 해운대 부민병원이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장기간 운전과 불규칙한 식사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조합원 분들에게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권수 이사장은 “부산의 대표 관광단지인 해운대에 최고의 전문화된 종합병원이 생긴 것은 개인택시조합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다”며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 후, 참석자들은 병원의 진료실과 검사실, 스포츠재활센터 등을 둘러보았으며, 양 기관은 향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 나눔 운동을 전개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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