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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역사미래관 건립 동참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대에 총 7억 6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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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15 20:21:30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15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역사미래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양 기관은 이날 한국해양대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역사미래관 건립기금 전달식' 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해양대) 왼쪽부터 한국선주협회 조봉기 이사,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 김영무 전무이사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급변하는 해양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데는 한국해양대가 배출한 우수한 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해양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우수 해양인력을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발전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가 지금까지 한국해양대에 기부한 금액은 총 7억 6천만 원에 이른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대한민국 해양산업이 세계 5위의 해운국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대학을 비롯한 여러 해양관련 기관ㆍ단체들의 합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며 "해운경기가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에 큰 힘을 보태주시어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해양대 동문인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항해학과 29기)도 역사미래관 건립기금 1천만 원을 전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오는 11월 5일 개교 70돌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교 70주년 기념관(역사미래관) 건립 △대학 70년사 편찬사업 △ 기금모금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국제학술행사 개최 △해외동문네트워크 사업 등이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960년 설립해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해운법령 및 제도 개선, 해운정책 개발 및 반영, 선원수급 개선 및 노사 협력,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환경 보전, 국제해운협력 강화, 해운홍보 및 시황 자료 분석 등이다. 협회 회원사 수는 설립 당시 12개사에서 209개사로 증가해 2015년 현재 세계 5위의 해운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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