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하상안)은 11일 교내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대한기계산업(대표 이선아)과 기술이전 계약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기하구조가 제어된 탄소코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대한기계산업 ▲신라대 에너지융합공학부(발명자 김성훈) ▲산학협력단 간의 소규모기술설명회(IP/PI)와 기술이전협약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연구교류를 토대로 추진됐다.
향후 기술사업화를 통해 사용 후 폐기 처분되는 백 필터를 산업용 폐기물에서 일반용 폐기물로 변화시킬 수 있어, 폐기과정의 단순화와 비용 절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테크노파크 2015년 지역특화맞춤형 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