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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국최초 공기업에 대한 의회차원 종합사무조사 실시

"공기업특별위원회, 1년간의 조사활동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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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13 09:52:46

인사청문회도입, 기관통합, 여비ㆍ업무추진비 통합기준마련 등

21개 공기업 및 BDI, 관광공사, 시설공단, 아시아드CC 등의 정책제언 촉구
 

지난 해 9월 4일 출범한 공기업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제247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통해 최종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일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처음 9명의 의원들로 시작한 특위는 2차례 인원보강을 거쳐 15명의 의원이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공기업에 대한 밀도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부산시와 기관별 업무보고를 거쳐 지난 1월부터 행정사무조사권한을 가지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3회 10개소, 회의조사 21회, 현장조사 및 출석조사 21회, 기관합동조사 3회는 물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2회, 각종 간담회 17회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7일에는 부산시 산하 공기업 경영혁신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무엇보다 지난 3월부터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홍보해 시민제보를 접수받아 공기업 특위 조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아 성과로 이어졌다.


특위 위원장인 김영욱 의원(부산진구)은 3선으로서의 노련함과 역사상 가장 많은 15명의 특위 의원들을 진두지휘하면서 화합과 모범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재선의 박중묵 부위원장은 물론 특히 초선으로서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신현무의원과 이희철의원의 노련한 위원회운영도 빛을 발했다.


김영욱 위원장은 "처음 21개 공기업을 모두 조사대상으로 한다고 했을 때, 과연 할 수 있을까, 심지어 성과를 낼 수 있을까를 걱정했다" 며 "부산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비회기중임에도 하루종일 의원연구실을 지키며 산더미같은 자료를 읽고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열정을 보여준 의원들이 있었기에 많은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격려와 칭찬을 받은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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