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의 고품격 사회공헌 활동인 '찾아가는 발레교실'이 부산에서 열렸다.
LX공사는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과 함께 10∼11일 부산 강서구 녹명초교와 삼광초교 등에서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국내 최고의 발레단인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나들이 도서 벽지의 발레 꿈나무들에게 직접 발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LX공사-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도서(島嶼)와 농촌 34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발레슈즈 신어보기, 발레동작 시범, 발레마임 등 꿈과 재미를 선물했다. 앞서 공사는 전북지역을 찾아 군산 옥구·정읍 덕천초교(7일)와 완주 간증·임실 관촌초교(8일), 장수 장계초교(9일)에서 발레교실을 열어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표 사장은 “발레교실은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이라며 “LX공사는 앞으로도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문화나눔 경영을 확대 해 이웃, 지역사회, 국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