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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50년 항노화산업 양·한방 2개축 집중 육성

동부경남 양방항노화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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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09 13:27:59

▲(사진제공=경남도) 양산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 조감도

경남도 '미래 50년 전략사업' 인 항노화산업은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방항노화, 양산 중심의 양방항노화 산업 2개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방항노화는 홍준표 지사의 서부대개발 추진과 웰빙 트렌드에 대한 청정 지리산권역의 개발 호재에 힘입어 산청의 한방제약산업단지, 거창·함양·산청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도는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항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에 이어 의생명 분야에 국비 100억원 공모사업을 제안하고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양산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 현장사진

이에, 2013년 7월에 부산대학교와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 을 체결하고, 다음해 7월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9,500㎡ 부지에 164억원(국비 115, 도・양산시 8, 양산부산대학교병원 41)을 투입해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 센터' 를 착공하고 2017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2015년 국비 46억원과 내년에 50억원을 조기 확보해 당초 일정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 준공할 예정이다.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 센터' 가 조기에 준공되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학연구실, 기업연구소와 함께 보건의료분야의 임상연구, 맞춤형 헬스케어, 유전체 연구 등 국가R&D를 유치하고 세포분석실, 의료기술 인큐베이팅 등을 지원해 부울경 동남권의 양방항노화 클러스터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는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에 2단계 전략도 수립해 추진한다. 2단계는 항노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을 추진해 정부에 사업제안을 했으며, 올해 있을 예정인 100억원의 국비공모 사업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양방항노화 R&D센터는 연면적 2,000㎡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산업체, 대학, 병원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국비지원 의생명 R&D 실험장비가 구축돼 의료, 바이오, 건강식품·음료 등 고부가가치 양방항노화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1·2단계 인프라 조성지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는 동남권(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 8백만명 이상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병원, 어린이‧한방‧치과‧재활 병원이 각각 독립화해 전문 치료를 하고 있으며, 분야별 의학 전문대학원이 있는 국내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종합의료 타운이 형성돼 있다.


여태성 경남도 경제지원국장은 "양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양방항노화산업은 대학병원의 우수한 의료집적화를 기반으로 경남미래 5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중추적인 역할과 협력거점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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