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에서 2015 양성평등 UCC ·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시사회가 열렸다.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센터장 권희경 가족복지학과 교수)는 창원대 사회과학대학 모의법정 및 특별세미나실에서 '2015 양성평등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권희경 센터장의 인사말, 우명희 경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의 축사, 공모전 시상식, 수상작 시사회 및 수상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사회 저변에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2015 양성평등 UCC 및 사진 공모전은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해 총 62팀 9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시상은 각 부문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에서 입선까지 총 20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 후에는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 수상작들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상식 및 시사회에서는 공모전 사진부문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