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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전자공학과 이혜리 학생, 대상‧은상 휩쓸어

'미래여성 말병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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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01 15:51:07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 최해범 총장(왼쪽)이 본관 상황실에서 이혜리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발명협회, 한양대, 폴리텍, 국립공주대학교가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와 '제3회 국제 청소년 발명품전시회’에서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4학년 이혜리(23)학생이 '심장질환 예방 방지 목걸이' 로 대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혜리 학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특허검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경상남도 교육청 후원으로 경남센터와 진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학생발명 창의력대전에서 동상을 거두었던 창원대의 발명인재로서 지난 7,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에서 한국대학발명협회 등의 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국제청소년 인재발명품전시회(IYIC)에서도 대상과 은상 등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국내대회에는 1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제대회에서도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15개국 500여 명의 발명가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혜리 학생은 '심장질환 예방 방지 목걸이’라는 우수한 발명아이디어를 특허 출원까지 하여 본선심사 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기술은 목걸이에 동맥흐름을 인식하는 센서를 장착해 상시로 환자들의 동맥흐름을 체크해 불규칙한 동맥흐름을 인지한 경우 신호를 방출해 환자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러운 심장질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대학차원에서 발명경진대회를 적극지원하여 창조경제의 주역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창원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어 수상자 이혜리 학생은 "대학과 유관기관의 좋은 지식재산권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국제 및 국내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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