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유임(새정치민주연합․고양5) 부의장은 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나는 도시농부다 란 주제로 열린 제4회 도시농업 콘서트에 참여해 도시농업이 가질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중심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도시농업콘서트는 이상벽의 사회로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뮤지컬 나는 도시농부다와 함께여서 행복한 도시텃밭 공동체 주제로 경기도의회 김유임 부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농림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여 뮤지컬 및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김 부의장은 이자리에서 텃밭 수확물 및 농산물 바구니를 관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방청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부의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평소에도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도시민들이 농업의 참된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 농업이 수입개방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시축산을 구상중에 있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을 활성화 하는 방안, 영농조합을 사회적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안 등 도시농업이 가지는 공동체성에 중점을 두어 농업이 살아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과 정책·제도를 연계하는 현장지향형 의정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