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서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안기남)는 24일 오후 롯데마트에서 마트 직원, 관내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마트이용 고객대상으로 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중 2014년 65.2%, 올해 6월 67.5%, 7월 74.5% 비율로 여성의 피해비중 증가에 따른 맞춤형 피해예방 홍보와 금융사기범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범인검거 공로자 최대1억원) 당부를 위해 여성의 출입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위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보지킴이 영상을 포함해 4대사회악 근절, 올바른 112신고, 교통속도 올세이프업, 주취자 관공소란 근절 등 경찰이 추진중인 다양한 치안시책을 영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