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부터 북한의 포격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하종합상황실에 설치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총괄지원반 등 7개반 2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각 실시반 에서는 북한 도발에 따른 위기상황별 대응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북한군 침투도발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고 북한군 침투‧도발 위기 대응매뉴얼을 활용하여 위기상황 대처 및 중앙부처와 도에서 시달하는 지시, 지침에 따라 신속한 업무처리로 위기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