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경찰청)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24일 현재 도내 학교의 96%인 2170개교가 개학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 193명이 총동원 되어 365일 행복한 학교, 36.5℃ 따뜻한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을 위한,집중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기초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동원, 학부모 협력단체․학생․교사가 뜻을 모아 총력으로 협력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긴 방학기간 후 학교에 새로이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부모님, 경찰,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 활동이 안정감을 주는 한편 새로운 재미와 활력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에 선정된 경기청 학교전담경찰관 로고를 활용한 배너, 기치물 등 제작 활용, 예방 활동 전개와 경기청 여성청소년과 블로그(신설), 페이스 북 등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관계자는 "향후에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협력 예방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탈선 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선도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