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대학교 태권도수원동문회)
지난 15일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15회 수원 용인대학교 동문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겨루기,개인품새,단체품새,격파,단체격파,태권체조,종합시범,장애물이단옆차기 종목에 대학교동문 태권도대회 최대 인원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을 향한 축제의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정윤기동문회장(나사렛대 태권도과교수)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세계 최초로 1982년도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하여 명실상부 무도 사관학교로서 지금까지 전 세계에 수많은 지도자를 파견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 이선희선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이대훈선수를 포함한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태권도시범단은 해외시범를 비롯한 국내외 시범을 통한 민간외교 활동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매계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종합대학교로서는 유일하게 한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선사한 최고의 종합 대학교라고 자부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수원동문회는 타 도장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련생들에게 무도의 바른 인성과 충,효를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이번 제15회 용인대학교 수원동문회장기 대회도 역사와 전통있는 대회로 동문 상호간에 아름다운 경쟁과 축제를 통하여 좀더 수준높은 교육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와 창조적 교육을 위해 전진하는 대회로 평가하고 있다.
정윤기 동문회장은 "태권도는 자기 자신을 수양하는 인내와 극기의 운동이며 점점 무너져가는 청소년들의 도덕적 가치관을 바르게 세우고 무도정신으로서 충,효와 바른길을 인도하는 참된 사회인으로 만들어가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용인대동문 태권도장은 위와 같은 교육을 위해 준비된 지도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도하는 최고의 교육자"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