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염태영 수원시장,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열쇠는 수원

흥행의 3박자 모두 갖춘 도시는 바로 수원이라며 자신감 충만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8.12 09:15:39

미니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개최도시 선정기준으로 흥행가능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염 시장은 11일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에서 “수원시는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라며 최고의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선정은 지역안배도 고려해야겠지만 스포츠경기는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며 흥행가능성에서 보면 수원은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 시장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전체 관중은 181만189명으로 이중 수원은 총 37만2551명로 전체 관중수의 20.6%를 차지했다며 수원의 축구열기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라고 덧붙였다.

세계 24개 국가의 축구 유망주가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수원을 비롯해 대전과 천안 등 총 9개 도시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고 개최도시는 다음달 22일 FIFA의 실사 후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손잡고 오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2017 FIFA U-20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U-20 월드컵 수원 중심도시 유치 홍보대사인 박지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힘을 보태고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은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의 염원을 담은 특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