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수산자원공간조성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포항시 연안바다목장’조성해역인 포항시 오도리에 어류용 및 패조류용 인공어초 4종을 설치했다.
포항시 연안바다목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해 자원증대를 도모하고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어초는 어류용 강제어초와 해중림용 콘크리트어초 각 2종으로 수산자원 공간조성은 물론 향후 해중림 조성에 따른 환경개선과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이채성)는 "수산자원 기반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인공어초의 기능을 제고할 수 있는 조성관리 등 포항시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풍요로운 연안바다목장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