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조기에 되살리기 위해 사회적기업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윤 부지사는 경남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청취를 하고 사회적 기업들의 생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각급 기관과 기업에 협조를 요청하고 판매 확대를 위한 MOU 체결도 할 예정이다.
또한 합성동에 위치한 동마산 시장을 방문하여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 격려하며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