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 유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부산․울산지역 전 롯데시네마 및 부산연고인 아이파크 프로축구구단과 협약을 맺고 관람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 시 할인권을 제시하면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부산 연고인 프로축구단 아이파크 경기 관람 시에는 사회복무요원증을 제시하면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영화 할인권은 사회복무요원 뿐만 아니라 동원훈련 참가자, 징병검사 수검자,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며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