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주최하는 '제3회 특허청 지식재산 교육 경연대회' 결과, 발명교육분야에서 창원상의 박장훈 컨설턴트가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지식재산 법ㆍ제도분야에서 문성재 컨설턴트가 장려상(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을 받았다.
지식재산 교육 경연 대회는 양질의 지식재산분야 전문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매년 특허청과 발명진흥회가 지식재산 분야의 우수 교수법 개발 유도 및 공유를 통한 강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지난 7월 7일 예선을 거쳐 21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본선대회가 열려 박장훈 컨설턴트는 '표현의 정석-발명 아이디어를 표현하라' 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그동안 각종 발명, 과학 대회 지도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발명 진흥 저변 확산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내용의 강의를, 문성재 컨설턴트는 '지역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상표법 이야기' 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표법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