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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유치 더욱 '박차'

6월말 현재 4,000만달러 투자 유치, 5,400만달러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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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21 14:26:14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3월 12일 취임 후 그동안 침체된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인 1억 2500만 달러 투자유치 활동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와 지속되는 엔저, 메르스 여파 등으로 다소 주춤거린 상반기 투자유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하반기는 치밀하고도 공격적인 전략으로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월말 현재 4,0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고, 중국 (주)CSSI와 3,000만 달러, 일본통운과 1,400만 달러, 나이가이트랜스라인(주)와 1,0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으며, 센코코리아 등 9개 물류기업으로부터 웅동배후부지에 2,600만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는 등 신규 투자계획이 줄줄이 잡혀있다.


또, 오는 9월 18일 해운대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중국 상회, 서울 재팬클럽 회원사 등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BJFEZ 투자유치설명회' 를 개최, 투자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IR에 적극 뛰어들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목표를 조기 초과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허청장은 취임 후 진해 웅동 글로벌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화, 롯데, 두산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본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중국은행, 주한유럽상공회의소를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발로뛰는 투자유치활동을 이끌고 있다.


지역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창원시, 강서구 등 관계기관들을 방문해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투자유치 환경조성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


허성곤 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유럽, 미주 및 아시아권 타깃기업 IR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세계최고 물류 및 비즈니스 중심으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15개 물류업체가 입주해 5,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남지역의 두동지구 개발이 하반기에 착공되고, 부산지역의 명지지구 복합용지 개발, 글로벌캠퍼스타운조성을 통해 쾌적한 외국인 정주환경이 조성되면 외국인투자유치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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