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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H 본사와 손잡고 상생발전 협약

홍지사, "경남의 미래성장 발전에 도움 되도록 힘써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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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13 16:42:51

경남도와 LH가 지역인재 우선 채용과 도시계획 등 지역개발업무를 손잡고 나서기로 했다.


도는 13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준표 도지사, 이재영 LH공사 사장, 도내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도는 '도내 대학생 일자리 창출 확대' 를 위해 LH와 지역인재 우선 채용 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도시계획·도시재생·주거복지 등 지역개발업무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으로 금년 도내로 이전한 LH 직원 채용은 기존 신규채용 인원 Zero수준에서 도내 대학생 등 지방인재가 LH에 대폭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개발업무 협약으로 LH공사와 도시계획·도시재생·주거복지 등 지역발전과 도시 활성화,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LH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경남 도내 대학생 우선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과 지역개발업무 분야의 협약에 동참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며 "경남의 미래성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이재영 LH공사 사장도 "경남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 시책인 도내 대학생 우선채용 사업과 경남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필요성에 공감한다" 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고용확대를 위한 시책, 지역발전 업무 분야에 적극 참여 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가 올해 상반기까지 62개 기업과 기업트랙을 개설 도내 대학생 752명에 달하는 채용협약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 LH공사와의 협약으로 인재 창출 정책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계획·도시재생 발전 등 지역개발업무 분야에서도 LH가 경남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도내 각종 개발사업을 비롯,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의 인재채용 확대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과 기업트랙 협약 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요 협력 사업에는 ▲발주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중소기업 건설자재 구매 촉진·육성, ▲도시 활성화·재생·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 협력, ▲재개발, 재건축 참여, 취약계층에 대한 건축 기부 확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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