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1m이상의 품목만을 무상방문 수거해 오던 대형 폐가전제품 품목을 지난 3월부터 확대 시행해 운반곤란,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이 시민의 호웅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거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방문수거에 대해 환경부와 도 및 기초자치단체가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며 "기존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1m이상 품목을 매주 수요일에만 수거했으나, 지난 3월부터는 전자레인지 구형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탑 PC세트(본체+모니터),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전자렌인지, 5개이상 소형품목 등으로 품목을 확대했다." 고 밝혔다.
수거일도 매주 수요일, 금요일로 확대했으며, 예약은 평일(월~금) 08~18시,토요일 08~12시에 가능하고,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신고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