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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태풍 '찬홈' 북상 현장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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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13 08:51:22

진주시는 제9호 태풍 ‘찬홈’ 이 북상함에 따라 이창희 진주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12일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북상하는 태풍 ‘찬홈’ 의 간접영향으로 12일 오전 9시40분부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8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경 이창희 시장이 직접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금산면 가방리 일원의 가방 재해위험지구와 금호배수장, 인근 비닐하우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과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재해가 발생했을 때 즉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철저한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자연재해 피해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현장근무자의 책임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6월 23일에도 자연재해 취약시설 점검을 위해 문산 삼곡 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장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왔다. 


진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한발 앞선 행정으로 6월부터 재해취약시설 415개소를 점검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지 및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태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도시 침수예방을 위해 10개의 배수펌프장에 대해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 대형공사장 등은 상시 모니터링하며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태풍 ‘찬홈’ 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은 12일 아침부터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있으며 진주지역은 80mm내외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광고물, 공사장 적치물 등의 결속 및 이동조치, 농작물 침수 및 비닐하우스 결박등 바람·침수 피해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이번 대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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