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생림면 마사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마사생태체육공원 내의 드넓은 들판에 색색의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만발해 관광객의 발걸음을 돌린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4월 생림면 지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꽃단지로 해바라기, 백일홍, 수레국화, 코스모스 등 7종의 꽃씨를 파종해 봄철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여름꽃들이 만발해 보는 이들로 해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마사생태체육공원 내 꽃단지는 낙동강변을 끼고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좋아서 향후 연인, 가족단위의 시원한 여름 나들이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림면 낙동강변 꽃단지로 생림오토캠핑장, 내년 완공될 와인터널 · 레일바이크 등 우리시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과 함께 낭만적인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