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연제구, 결혼이주여성 캘리그라피 체험행사 개최

"감성 깃든 멋 글씨 캘리그라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배워요.”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10 09:38:02

손 글씨가 사라져가는 요즘, 한글의 아름다움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는 체험행사가 펼쳐져 화제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30명과 함께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내 마음속 이야기’ 를 주제로 이오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미영) 주관으로 하트모양 전등에 캘리그라피로 자유롭게 내 마음 속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인 캘리그라피는 스스로의 손을 거쳐 자신의 필체가 묻은 단 하나의 글이라는 점에서 요즘 인기가 뜨겁다.


윤미영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동아리 ‘바리스타 프로젝트’ 를 통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에 결혼이주여성 10명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