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도공,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5월 마성터널 대규모 화재상황 가정 국민체감형 훈련 실시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09 14:04:20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5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으로서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 실시된 2015년 훈련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70개 기관이 참여했다.


도로공사는 5월 21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화재사고로 9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피해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및 경기도 등 지자체 참여를 계획해 국가재난관리 체계상의 기관별 임무‧역할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 학생과 일반시민이 터널화재 발생시 행동요령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 국민체감형 훈련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훈련에 참여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공관계자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고속도로 재난대응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터널 화재시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고속도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올 초 ‘재난안전처’ 를 신설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형의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