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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인구증가 청신호

출산장려 시책ㆍ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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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08 15:06:42

최근 밀양시에 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출생아 수가 늘고 있어 인구증가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밀양시의 출생아 수 추이를 보면 지난 해 상반기 6개월 간 출생아 수는 541명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5% 증가한 569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출생아의 증가는 밀양시의 출산장려 시책과 출산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밀양시의 인구 변화를 보면 2001년 123,393명에서 해마다 줄어 2014년 109,547명으로 겨우 10만 명 선을 유지했다.


밀양시는 민선 6기를 맞은 지난 해 9월 밀양시 출산장려시책 지원 조례를 확대 개정해 출산친화적인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밀양시는 조례개정에 따라 분만 산부인과에 예산을 지원하며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그리고 출산분만진료비를 각각 지원했다.


출산축하금은 읍․면․동 사무소에 출생신고하면 즉시 수령하게 되고 출산장려금은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 달 10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밀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친화시책이 출산장려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밀양시는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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