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진주시 좋은세상 의료지원단, 복음병원이 무료 진료로 첫걸음

거동 어려운 만성질환자 구급차로 이송, 각종 검사 원스톱 서비스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6.26 08:51:02

진주시는‘좋은세상’의 요청을 받은 복음병원(이사장 정극진)이 지난 23.24일 양일간 거동조차 힘든 질환자의 입원 진료를 실시하면서 ‘좋은세상의료지원단’이 진료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대상자 문씨(56세)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득원이 없이 부모의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 질환이 시작되어 3개월 전부터는 걷는 것 조차 힘든 상황에 이르렀으나 진단비가 없어 병명도 알지 못한 채 누워서만 지내고 있는 상태였다.


시 관계자는 병원 검진을 받고 싶어하는 복지욕구를 접하고 좋은세상 협약기관인 복음병원과 연계해 입원 진료를 진행했다.


복음병원은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구급차를 지원, 직접 환자를 이송하여 질병의 원인을 찾기 위한 MRI 진단 등 각종 검사를 이틀간 실시했으며 진료비를 전액 무료 지원했다.


정극진 이사장은 "진주시 좋은세상의 다양한 활동을 보며 그 뜻에 감동을 받아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병원비도 기꺼이 무료로 해주겠다" 며 "앞으로 좋은세상의료지원단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민의 의료복지증진에 힘쓰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복음병원은 좋은세상과 결연협약을 통해 취약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료건강교실 운영 등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좋은 세상은 틀에 한정되지 않고 현안사항 발생 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원스톱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며 "좋은세상 의료지원단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좋은 세상’이 중심이 돼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합동으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의료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좋은세상 의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