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6.24 16:58:07
경남농협(김진국 본부장)은 메르스 여파로 미뤄진 농·축협 권역별 현장경영을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경남지역에서 메르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우려돼 지역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메르스로 인한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농업인의 피해가 없는지 살펴 달라" 며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