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은 19일 양산시 메르스 대책본부 상황실 본부장(시장 나동연)으로부터 메르스 확산방지 추진 상황 설명을 듣고, 지난 7일부터 24시간 상황유지를 하고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한 한옥문 양산시의회의장은 "인근 지역의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므로, 비록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들을 위해서 양산에는 메르스가 감염되지 않도록 좀 더 힘써 달라" 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산시의회와 양산시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이지만, 부산과 창원 등 인근지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을 차단하고 메르스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