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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숙박 등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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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6.18 18:19:49

▲수협 상호금융 및 수협은행 금융지원 내용. (자료=수협)

수협중앙회와 전국 수협 회원조합은 1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계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협 상호금융은 메르스로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여행·숙박·공연 또는 조합이 선정한 업종 등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금융지원을 꾀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 될 경우 신규 담보대출은 12개월 기간 안에 최고 3억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최대 1.0%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일시적으로 자금부족이 발생하면 신용대출을 통해 최고 2000만원까지 긴급생계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대출이 있었던 경우 연장시점에 한도가 부족해도 12개월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원금 및 이자 부문에 대해 원리금 상환유예 신청을 하면 대출만기일 이내에 최장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수협은행)도 지난 15일부터 병원, 음식 및 주점업, 숙박, 요양시설, 수산업, 해운업 등 중소기업에 대해 원리금 상환유예와 긴급운전자금 지원 시 여신관련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수협 측은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각종 절차를 간소화하고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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