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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수력·태양광·풍력사업 시작…내년 5월까지 탄소 없는 마을 조성

목통마을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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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6.18 10:20:32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추진 조성 중인 하동군 화개면 목통 탄소 없는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하동군은 목통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난 16일 참여기업인 KC-솔라에너지, ㈜대양수력, ㈜설텍 관계자와 사업추진에 따른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문환 경제수산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탄소를 사용하지 않는 로컬에너지를 개발해 에너지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수익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국비 6억 3000만원·지방비 6억 3000만원 등 1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목통마을에는 99㎾급 소수력 1개소와 30㎾급 태양광 1개소, 6㎾급 소형풍력 2개소 등 탄소가 없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설비가 구축된다.


또한 이곳에는 에너지 체험공간, 문화 체험공간, 힐링 체험공간이 만들어져 하동의 친환경 청정 이미지 제고는 물론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목통마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사업이 본격 시작됨으로써 탄소 없는 마을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며 "201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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