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한은행,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꾀해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6.12 17:50:56

신한은행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병원, 음식점, 호텔, 소매업, 여행사 등 메르스로 인해 피해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피해기업 당 5억원 범위내에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도 지원할 계획이며 만기연장시 최대 1.0%p의 대출금리 감면도 제공된다.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피해로 인해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간단한 확인절차를 통해 금융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측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의 긴급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메르스 피해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마련해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