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국내 우수 종자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국산 종자로 재배한 양배추와 양파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국산 종자 농산물 육성에 나섰다.
이마트는 10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확원, 농림수산식품 기술기획평가원과 ‘국내 우수 종자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국내 개발 품종 중 우수 품종을 농진청 및 농기평과 공동으로 선발하고, 국산 우수 종자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이마트 유통망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는 그 첫 사례로 오는 11일부터 국산 종자로 재배한 양파(품종명: 이조은플러스)와 양배추(품종명: 대박나)를 선보이고 이마트 성수점에서 시범판매한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