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7일 메르스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부시장 주재 긴급회의 시 시달된 14개 부서 26개항목을 추진하여 철통같은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 주요 조치사항으로 ▶보건소에 상황실 설치,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관내 의료기관에 개인 보호복 배정 : 1,910set, ▶의사회, 약사회에 예방수칙 준수사항 통보 : 의료기관 273개소, 약국 75개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업체에 예방 수칙 안내문 통보 : 2,130개소, ▶공동주택 단지 내, 터미널 등 밀집 장소에 손 세정제 구비하도록 권장 : 124개, ▶각종 문화예술, 체육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 요구했다.
양산시 보건소는 메르스 관련 신고와 안내를 하고 있으며 전화(☎392-841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