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원지적과에서는 9일 동면 개곡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분기별로 농촌 및 오지마을이나 노령,귀촌,귀농주민이 많은 지역을 방문해 민원시책 홍보와 토지분야 및 민생분야 문제들을 상담, 해결 조치하여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현장 위주의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적 행정 실천으로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방법으로 민원분야 시책(본인서명사실확인제, 혼인신고․전입신고 원스톱제 등) 홍보 및 민원문제를 상담하고, 현장에서 즉시처리 애로시 민원신청방법 안내 및 관련 민원을 접수하여 후속 조치로 유기한 접수민원의 경우 7일이내 처리결과를 우편통보 한다. 타실과 민원 건도 상담‧접수 후 관련 실과로 통보해 조치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오지, 산간벽지 주민에게 상당히 유용한 활동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찾아내어 민원 편의 시책을 꾸준히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