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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세계원전소재도시 중심으로 '우뚝 서'

'기장포럼', 원전소재도시 안전과 번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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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6.09 22:31:16

'원전소재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 논의


▲(사진=CNB뉴스 강우권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기장포럼'에서 인삿말 하고있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9일 오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원전소재도시 7개국 15개 도시관계자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장문희 한국원자력학회장, 강기식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부문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장포럼' 을 개최했다.


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2012년 시작된 원전소재도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기장포럼은 오늘로서 두 번째 걸음을 시작했다" 며 "서로 나누는 소중한 정보와 경험이 세계원전소재도시의 안전과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을 믿는다" 고 인삿말 했다.


이어 이관섭 산자부 차관은 "원전 건설.운영에 있어 '안전 최우선' 원칙을 확고히 준수해 나가겠다. 원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그간 추진해온 원전비리 근절 대책 등도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정부는 원전과 소재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원전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기장군이 원전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글로벌 성공 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사진= CNB뉴스 강우권 기자) 이관섭 산자부 차관이 인삿말 하고 있다.

또 장문희 한국원자력학회장은 "원자력은 한국의 꿈 즉, 경제부국 달성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의 뜨거운 심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왔다. 앞으로 상당 기간 그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 며 "'기장포럼'이 원전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고 공유할 수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세계의 더 많은 원전지역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기장포럼에 힘을 실었다.


이와함께 오규석 기장군수는 "'제2회 기장포럼' 은 2012년 11월에 개최된 제1회 기장포럼 '공동선언문'에 따라 이미 지구상에 에너지 원천으로 자리한 원자력 문제를 보다 적그적으로 접근하고, 실질적인 안전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지혜를 모아 원전소재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한다" 며 "더 나아가 폐로를 경험한 도시들의 선진적인 폐로 기술과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논의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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