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5년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을 준비 중인 단체나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모집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여,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고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더라도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지원 사업은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김해시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 우편접수 및 온라인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경상남도 홈페이지 또는 김해시 일자리 창출과(055-330-346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사업신청 기업을 위해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므로 관심있는 기업의 대표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김해시의 현재 사회적기업은 8개 업체, 예비사회적 기업 3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