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구단의 선전을 기원해 'CEO와 함께하는 베이스볼 투나잇' 행사를 열었다.
손교덕 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은 3일 오후 마산종합운동장을 찾아 2015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시작 전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또 직원들은 야구 경기를 관전하러 온 지역민과 함께 어울려 약 4시간 30분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
손교덕 은행장은 "임직들과 소통하고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유쾌한 시간이었다" 며 "임직원들과 더불어 지역 연고 프로야구구단인 NC다이노스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경남은행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NC다이노스가 LG트윈스에게 4대 8으로 석패했다.